우리를 이곳으로 유인해서 방금 전까지 머리 속에 있던 생각을 까맣게 잊게 만든 뒤 가까이 다가가 한번 보게끔 만드는 속임수에요. 그림과 우리 자신의 관계를 조작하는 것이죠. 인용 출처: LODOWN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