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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from one and only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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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돌'도 지구의 오랜 역사를 구현하는 증인 채석장에 있던 돌을 이용해 돌의 시점에서 본 풍경을 그린다. 돌들이 문자 그대로 몸을 가루로 만들어 자신의 색과 경도로 그린 세토우치의 현재가 검은 샌드페이퍼 위에 나타난다. 그려지며 마모되어 줄어드는 돌도 동시에 전시되어 혼지마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돌의 개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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