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으로 오시마를 바라보지 않고 실제로 오시마를 충분히 산책하고 자연을 느끼며 밤이 오면 면회인 숙소에서 조용히 사람과 대화하기를 거듭한 고노이케. 그 과정에서 느낀 소박하고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장소로써, 오시마와 관련된 작품이 탄생했다.
각각의 '이야기'를 수예로 수놓는다
고노이케가 오시마에서 만난 격리자와 간호사, 간병사에게서 개개인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그린 후, 그 밑그림에 자수를 놓아 런천 매트를 제작했다. 오쿠노토 지역과 아키타에서도 실시한 프로젝트를 오시마에서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