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마마고토(소꿉질)"처럼 더 가까이, 더 풍부하게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13부터 계속해서 쇼됴시마에서의 연극 활동을 진행해 온 극단 「마마고토」. 이제까지 사카테 지역을 중심으로 섬의 역사와 추억을 찾아 제작한 【오산포 연극】이나 섬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낸 담력 시험 연극 【쇼도시마 키모다메 스위치】, 《극장을 만들려 하다가 다방이 됐습니다.》를 문구로 시작한 바다가 보이는 다방【깃사 마마고토】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 작품을 제작, 공연해 왔다.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2022에서는 연극적인 장치가 가득한 ‘시바 유키오’의 초기 단편 두 작품을 세토나이카이의 다양한 상황에서 공연한다.
『아유미(단편)』(11/3상연)
‘아유미’와 ‘미키’, 두 소녀가 지냈던 시간을 몇 명의 배우가 걸어가며 연결하는 이 작품을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버전으로 재창조한다.
『반복 및 연속』(11/5상연)
다중 녹음을 발상의 기점으로 제작되어 한 배우가 연기를 거듭하면서 어떤 아침의 풍경을 그려내는 이 작품을 데시마에서 공연한다.
작・연출 : 시바 유키오
『아유미(단편)』출연: 하시다 니이나, 이시쿠라 리키, 오야마 가오루코, 가네다 야에코
『반복 및 연속』출연: 오야마 카오루코, 시미주 리코
무대 감독: 가네쓰키 슌
음향: COB[『반복 및 연속』에 한함]
의상 : 다키자와 가이(PHABLIC×KAZUI)
제작 : 가토 나카바, 미야나가 다쿠오
기획 제작 : 일반 사단 법인 mamag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