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대만·신주 출생 타이베이 거주
1993년 대만 국립예술학원 미술학부 미술학과 졸업
2005년 타이베이 국립예술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왕터유의 작품은 항상 단순한 아이디어를 추구해 왔다. 그녀는 항상 단순한 미디어로 공간의 존재감을 탐구하고, 그 공간에서의 인간의 존재 형태와 상황을 명상하고자 했다. 1990년대에는 다른 소재의 천을 이용한 순수한 공간 조형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작가의 작품의 주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숫자로 시작되는 타이틀의 일련의 공간작품에서는 공간과 인간의 주관적/객관적인 관계를 변용시키고, 신체의 감각을 시각적 체험으로 대체하면서 공간이라는 테마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감상자와 작품의 상호작용은 작가의 주관적인 의식을 상징하는 작품의 정신에 '입장'하기 위한 통로로서 직접적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은 참가하는 감상자의 주관적인 체험을 느닷없이 감싸고, 상호작용 구조에 의해 공통 인식이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2018 Artist at Glenfiddich
2000 Artist in Residence – ARCUS Project in Japan
1995 The Third Annual Grand Award of Prix de Paris


2021 “Playing With Space 2021”, Taoyuan Children’s Art Center, 대만
2019 “Sinnesrausch 2019 – Art and Motion”, OÖ Kulturquartier, 오스트리아
2019 “The Phenomenon of the Mind: Facing Yourself”, 부산 현대미술관, 한국
2016 “이바라키현 포쿠예술제2016”, 일본
2005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