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와 인간계가 공존하는 세계를 나타내는 '대극의 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기도 한 고시노 준코는 하극이 존재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대극의 미'를 제창한다. 일본 제등의 '접고 오르고 포개는' 기능에서 생각하여 코코시노의 드레스가 3D 스캔으로 조형화된 본 작품은 인간이 만드는 '합리', 자연이 만드는 '파문'을 표현. 끊기지 않고 여러 겹으로 중첩된 크고 작은 원은 다양성과 생명의 연쇄, 인류의 단결을 상징한다. 아트노쇼 터미널에서 전시.
제작 쓰지카와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