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Ellie Omiya
1975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약학부 졸업. 광고대리점 근무를 거쳐 일상을 그린 에세이집을 써 인기를 얻는다. 작가를 하며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나 TV 프로그램의 사회 등도 한다. 영화를 찍거나 무대의 각본 및 연출을 하기도 하고, 활동은 장르를 불문하지만 본인은 하는 일은 하나라고 한다.
예술을 시작한 것은 2012년부터이다.
방문자가 참가하여 작품이 완성된다는 특징을 가진 체험형 개인전을 잇달아 발표. 그 개인전은 이야기로 되어 있어 주인공은 방문자 각자이다. '생각을 전한다는 것전(展)'(2012–13)에서는 마음이 후련하고 눈물이 나왔다는 소감이 많아, 이 개인전의 반향으로 2013년에는 산다는 건 무엇인지를 각자가 각자에게 묻는 개인전 '살아있다는 것전(展)'(2013)을 PARCO 뮤지엄에서 발표.
회화 제작은 2012년에 베네세 후쿠타케 소이치로 씨의 몽블랑국제상 시상식에서 라이브 드로잉한 작품 '축하의 조사:나오시마'가 계기가 되어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2016년에는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신시어리 유어스—친애하는 당신의 오미야 에리로부터'를 도와다시현대미술관에서 5개월간 개최했고, 미술관 이외의 상점가에도 작품을 전개. 지역활성형 아트로서 호평을 받는다. 2019년에는 밀라노, 홍콩, 파리에서 개인전 개최. 2020년에는 모리미술관 AD갤러리에서 개인전, 롯폰기 미드타운 이세탄 사로네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또한 오미야의 새로운 활동으로서 지진 재해로부터 구상 9년, 2020년이 되어 드디어 어떤 시대에서도 살아가기 위한 크리에이티브력, 발상력을 단련하는 학교 '에리학원'을 온라인으로 시작했다. 올해 여름, 어린이를 위한 말과 예술 학교 '어린이 에리학원'을 온라인으로 개강. 전국 초중학생에게 상상력과 창조력 수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