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행사장
시도・츠다 지역의 사누키시는 카가와현 동부에 위치한 인구 약 47,000명의 도시입니다.
시도 지역은 시코쿠 순례 제86번 찰소 시도지 절 앞에 이루어진 시가지로, 에도시대에는 토산의 농산물 집산지였기 때문에 상업으로 발전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츠다 지역에는 광대한 백사청송의 경승지 '츠다의 솔밭'이 있으며, 이 솔밭은 약 1㎞나 이어져 있습니다. 또 옛 어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매년 7월경에는 특산품인 뱅어를 햇볕에 말리는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도 지역은 스이코 33년(서기 625년)부터 시작된 역사를 지녔으며, 시코쿠 순례 제86번 찰소 시도지 절이 있어 순례자들이 마을의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해륙 교통의 요충지였고, 에도시대까지는 토산(카가와현 동부)의 농산물 집산지였기 때문에 상점이 빼곡히 들어서고 굴과 오동나무 나막신 등의 특산품도 생겼습니다.
츠다의 솔밭'은 츠다 지역의 경승지로 '일본의 둔치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에도시대 초기에 이와시미즈 하치만구 신사의 방풍림으로 심어진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백사장과 검은 솔밭의 명암 차이가 아름다우며, 수령 600년이 넘는 노송을 비롯해 뿌리가 땅 위로 드러난 소나무 등이 약 1㎞에 걸쳐 이어져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도 인연이 깊으며, 무나카타 시코와 히라야마 이쿠오도 이곳을 방문해 그 아름다움을 찬양했습니다.
에도시대의 기재 히라가 겐나이는 오늘날의 사누키시 시도(구 시도초)에서 태어났습니다. 탄생지인 시도 지역에는 기념관이 있으며, 거기서는 전기의 복원, 본초학 저서, 희작 조루리, 서양화와 겐나이야키(히라가 겐나이가 사누키국의 시도 및 그 주변에서 제작하기 시작한 삼채 도자기의 일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의 업적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근처에는 겐나이의 옛 저택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곳에는 겐나이와 관련된 약초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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