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행사장
이누지마
Photo:Seiichi Ohsawa
근대 유구와 함께 걸어온 역사와 자연환경으로부터 미래를 생각하는 섬.
이누지마는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의 호덴항에서 남쪽으로 약 2.5㎞, 정기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면적 0.54㎢, 둘레 3.6㎞, 인구는 약 30명입니다.
근대화 산업 유산인 제련소 터가 있습니다. 작은 섬 안에 돌연히 나타나는 이누지마 '집 프로젝트'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의 시설에 대해서는 이곳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석재 생산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누지마 제도 중 유일한 유인도입니다. 제도 중 한 곳인 이누노시마에는 웅크린 개 모양을 닮은 거석 '이누이시사마'가 있으며, 이는 이누지마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양질의 화강암(이누지마미카케)의 산출로 알려져 옛날에는 에도성, 오사카성, 오카야마성의 돌담, 메이지 이후에는 오사카항 초석을 위한 채석장이 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이누지마의 돌을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제련소
이누지마 제련소 개설(1909), 영업 전성기 10년 동안은 주민 수가 3,000명을 넘어섰지만 제련소의 폐쇄와 채석업의 쇠퇴로 인해 현재 인구는 그 100분의 1로 줄었습니다. 섬 내에는 캠핑장과 '자연의 집'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섬 고유의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